생활속의 가스라이팅 -완벽한 나의 비서
가스라이팅은?
가스라이팅은 심리적 조작의 한 형태로 상대방이 자신의 기억, 인식, 판단력을 의심하게 만들어 정신적으로 지배하는 행동을 말한다
드라마 '완벽한 나의 비서'에서도 예전 직장상사고 끈임없이 주인공 강지영을 괴롭히는 임물 박보경이 나온다.
그녀의 목적은 강지영을 이 업계에서 퇴출시키는것 ! 그 이유는 그녀가 자신의 약점을 알기 때문
예전 박보경의 실수로 회사 대표가 책임을 떠안고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
이일로 억울하게 강지영이 누명을 쓰고 회사에서 쫒겨났고 박보경은 회사 대표가 되었다.
박보경
강지영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죽음에 트라우마가 있는 인물이다 .
사악한 박보경은 이를 눈치 차렸는듯 강지영에게 계속 가스라이팅을 한다
"대표가 죽은것은 너때문이야 너 잘못이라고!"
악한 사람은 본능적으로 약한 사람의 헛점을 알아본다 , 그리고 거짓으로 공격한다.
정말 가슴아픈 일은 사회에 힘있는 사람은 가스라이팅에 고수라는 것
이글을 통해 가스라이팅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자기 자신을 보호했으면 한다.
"우리는 존재 자체로 존중받아야할 소중한 사람이다 "
가스라이팅(Gaslighting)이란?
가스라이팅은 심리적 조작의 한 형태로, 상대방이 자신의 기억, 인식, 판단력을 의심하게 만들어 정신적으로 지배하는 행동을 말한다
이 단어는 1938년 희곡 Gas Light에서 유래했으며, 가해자가 조명을 희미하게 줄이고 피해자가 "조명이 어두워진 것 같다"고 하면 "네 착각이야"라고 부정하면서 피해자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장면에서 비롯됐다
요즘은 연인, 직장, 가족 등 다양한 관계에서 은밀하게 이뤄지는 심리적 조작을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직장에서의 가스라이팅
직장 내에서도 가스라이팅은 은근하게 발생할 수 있다
예시:
상사가 반복적으로 “그건 네가 예민해서 그래”라며 문제 제기를 무시할 때
- 과실이 명백한데도 “네가 그때 제대로 말 안 했잖아”라며 책임을 떠넘길 때
- 동료의 공로를 빼앗고, 대신 실수만 부각시켜 자존감을 떨어뜨릴 때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고, 자신감을 잃게 되며, 결국 무력감에 빠지게 됩니다.
부모의 가스라이팅
부모가 자녀에게 가스라이팅을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보통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라는 말로 포장되곤 하죠.
예시:
- 자녀의 감정을 무시하고 “그건 네가 오해한 거야”라고 일축
- 자녀의 선택을 비난하고 “넌 절대 그걸 못 해”라고 단정
- 자신이 항상 옳고, 자녀는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식의 양육
이는 아이의 자아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큰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배우자의 가스라이팅
결혼 생활에서도 가스라이팅은 치명적입니다. 오랜 시간 함께하는 관계이기에 더 무의식적으로 반복되기도 하죠.
예시:
- 배우자가 실수를 지적하면 “너는 늘 트집만 잡아”라고 공격
- 친구나 가족과의 만남을 통제하면서도 “난 네가 걱정돼서 그래”라며 조작
- “넌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해”라는 말로 무력감 조성
이는 결국 관계의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기고 심리적으로 종속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어요.
❤️ 연애의 가스라이팅
연애 관계는 특히 감정적 유대가 강해 가스라이팅에 더 취약해요.
예시:
- “내가 이렇게 화내는 건 널 너무 사랑해서야”라고 정당화
- 상대가 질투, 통제, 감정기복을 ‘사랑’이라고 포장
- 잘못된 행동에 대해 “넌 너무 민감해”라며 책임 회피
초반에는 헷갈릴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자존감을 깎고 감정을 조종하는 말과 행동은 빨리 알아차려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가스라이팅은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내면을 무너뜨리는 아주 위험한 심리적 폭력입니다.!!"
어떤 관계든 “내가 너무 예민한가?”, “내가 잘못한 걸까?”라는 생각이 반복된다면 한 번쯤 그 관계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해요.